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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이슈 및 관심 종목/Tech & Battery

IT대형주(삼성전자, 하이닉스, 삼성SDI, 삼성전기, LG전자) 주가 및 실적 비교

2020. 4. 5.

2020.4월 현재 IT대형주들의 주가수익률과 밸류에이션 비교자료입니다. 국내 시가총액 1위,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포함 삼성SDI, 삼성전기, LG전자 등 5개 종목입니다. (주가는 4월5일 기준 주가입니다.)

 

현재주가 (4월5일)

LG전자가 최고가 대비 현재 60% 수준의 주가로 가장 주가 하락폭이 큰 종목입니다. 삼성전기와 삼성SDI는 최고가 대비 현재 65% 수준의 주가에 머물고 있습니다. 이번 하락 시 삼성전자가 기록한 최저가는 41,200원으로 현재 최저가 대비 14%가 상승한 주가입니다.

 

 

수익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이번 주가하락 국면에서 비교적 하락 폭이 제한적이었습니다. 스마트폰 수요에 민감한 삼성전기가 1개월간 가장 높은 주가하락을 보였습니다. 단기 낙폭 측면에서는 삼성전기가 가장 우선 고려대상일 수 있습니다. 이차전지 대장주인 삼성SDI의 경우에는 아직 1년기준 플러스 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삼성전자 시가총액 280조5,798억원으로 1위이며 SK하이닉스, 삼성SDI, LG전자, 삼성전기의 순입니다. 매출액은 삼성전자에 이어 LG전자가 62조3천억원으로 2위입니다.

 

 

자본, 부채현황

LG전자는 다소 부채비율의 부담을 가지고 있습니다. 

 

 

매출성장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각 기업들의 연평균 매출액 성장률입니다. 배터리부문 외형성장으로 삼성SDI가 가장 높은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익성장

2015년부터 2019년까지 각 기업들의 이익성장률입니다. 18,19년 이익이 급성장한 삼성전기의 순이익 성장률이 가장 높게 나타납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경우 2019년 실적감소로 다소 성장률이 낮아 보입니다.

EBITDA기준 5년간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인 종목은 삼성SDI로 연평균 35% 가까운 이익성장이 있었습니다. 

 

 

2020년 예상이익

증권사에서 추정한 2020년 기업이익 수치입니다. 5개 기업모두 전년 대비 이익의 성장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 영향에 따라 아래 이익전망치는 향후 감익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기업별로 어떤 영향이 있을지 예상하고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LG전자의 경우 37.8%의 지분을 가진 LG디스플레이의 전년도 대규모 적자를 지분법으로 인식하면서 전체 순이익이 313억원으로 매우 부진했습니다. 올해 역시 LG디스플레이의 흑자전환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전년도 1조8천억원 수준의 적자를 얼마나 줄이느냐가 LG전자의 순이익에도 가장 큰 변수가 될 것입니다.

 

 

 

 

PBR

LG전자가 PBR 0.6배, 기타 종목들은 PBR 1배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모든 종목들이 과거 PBR 수준보다 낮은 가격에서 거래 중입니다. 이번 시장위기가 지나고 과거 수익성을 회복한다는 확신이 있다면 모든 종목이 매수가능한 주가입니다. 

 

 

EV/EBITDA

삼성전자의 EV/EBITDA는 3.9배 입니다. 올해 영업이익이 증가전망을 고려하면 올해 EV/EBITDA는 3배 정도로 내려갈 것으로 보입니다. LG전자의 경우도 EBITDA 규모만 생각한다면 매우 저평가 상태입니다만 지분법으로 들어오는 LG디스플레이의 전망이 그리 밝지 못합니다. 

 

 

PER

전년도 실적기준 PER과 향후 12개월 실적전망을 기준으로한 PER입니다. 하이닉스의 올해 실적전망을 반영한 예상 PER은 8.27배 정도로 평가됩니다. 

 

 

 

배당수익률

전년도 배당금 기준 삼성전자 배당수익류은 3%입니다. 삼성전자의 성장성을 고려하면 해외 IT기업과 비교 매우 높은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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