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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이슈 및 관심 종목/Autos, UAM, Aerospace

오버에어와 버터플라이(Butterfly eVTOL)관한 새로운 소식

2021. 11. 11.

 

1. 오버에어 Overair 본사 확장 소식과 스케줄

 

오버에어사가 캘리포니아 산타아나(Santa Ana, California)의 본사 확장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장 확장은 2025년 FAA 인증이라는 회사의 계획을 추진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새로운 본사에는 두 개의 빌딩이 존재하며 하나는 사무실과 작업실, 클린룸 공간으로 사용되고 다른 하나에는 항공기 완성과 테스트 시설이 들어설 계획입니다. 

 

그리고 가장 강력하고 조용한 eVTOL을 만들 것이라는 내용과 함께 수백 명의 신규 인력 확보가 있을 것이라는 내용도 같이 밝히고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은 아니지만 완전한 프로토타입이 2023년도에는 기대된다는 것과 2025년 인증 이후 2026년 상업서비스를 시작한다는 계획을 다시 한번 확인해 주었습니다. 

 

Butterfly

 

This expansion enables us to grow our talented team, add hundreds of jobs to our community and accelerate Butterfly’s introduction as the most robust and quietest electric vertical lift aircraft in its class.

- Overair CEO Ben Tigner

 

 

eVTOL Developer Overair Announces Headquarters Expansion

Overair Inc. announced Thursday the expansion of its headquarters in Santa Ana, California.

www.flyingmag.com

 

 

2. Overair의 CEO인 Ben Tigner가 밝힌 Butterfly eVTOL에 대한 세부 정보 공개

 

좀 지난 소식이긴 하지만 최근 Overair 웹페이지에도 일부 업데이트된 내용으로 지난 8월 버터플라이 eVTOL에 대한 세부 사항들을 공개했습니다. 

 

오버에어의 버터플라이

 

Overair의 CEO인 Ben Tigner가 인터뷰에서 버터플라이 개발사항에 관한 몇 가지 새로운 소식을 전했습니다. 그 동안 기체 정보에 대한 세부사항 노출이 없었던 상황이라 구체적이진 않지만 흥미로운 부분들도 눈에 띕니다. 웹페이지에도 기체에 대한 정보 등을 조금씩 오픈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신규 투자 유치가 예정되어 있는데 투자금 유치 이후에는 좀 더 구체적인 향후 타임라인이 그려질 것으로 보입니다. 아래에서 기체 정보에 관한 주요한 사실들을 간략히 정리했습니다. 

 

1. 항속거리가 100마일 이상이다. (100마일 = 160km)

인천공항에서 광화문까지 직선거리는 48km

 

2. 최고속도는 200 mph가 넘는 순수 전기동력 기반의 탄소배출량 0이다.

 

3. 5명의 승객, 조종사, 1,100파운드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4. 4개의 대형 추진기를 이용하며 2개 만을 가지고도 안전하게 착륙할 수 있다.

 

5. 큰 디스크 영역으로 호버(Hover) 단계의 전기 소모가 적어서 매우 효율적이다.

 - 그래서 하이브리드가 필요 없이 only 전기로 가능하다.

 

6. 매우 조용하다. 다른 어떤 항공기체보다 조용할 것이다.

 - 많은 전문가들이 소음을 도심 UAM 성공의 가장 큰 이슈로 꼽고 있습니다. 

 

7. 처음에는 조종사가 필요하나 향후 자율운행으로 전환할 것이다. 

 

8. 프로토타입이 내년 2022년에 첫 비행을 할 것이다.

 

9. 한국과 미국에서 상업운영을 할 계획이다. 

 

 

https://www.aviationtoday.com/2021/08/12/overair-releases-new-details-evtol-air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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