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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이슈 및 관심 종목/Industrials

금호석유 주가 및 실적 전망 (배당도 투자도 확대된다)

2021. 12. 5.

금호석유 주가전망, 밸류에이션, 실적 추이 등 투자 검토를 위한 기초 분석

 

순서

 

기업개요

최대주주 및 대표

주가

밸류에이션

연간 실적 추이

분기 실적 추이

주요 이슈와 뉴스

 

금호석유 주요 제품인 SBR

 

금호석유 기업개요

 

금호석유화학은 1976년 설립된 회사로 1988년 상장된 오랜 역사를 가진 기업으로 금호피앤비화학, 금호폴리켐 등 12개의 비상장 연결회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금호석유화학은 합성고무와 합성수지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주요 제품으로는 SBR, BR, NB-LATEX, PS, ABS 등이 있습니다. 

 

합성고무 부문은 타이어가 주요 전방산업이며 합성수지는 주로 가전, 자동차 등 내구재 시장을 전방산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코로나 19로 NB LATEX가 의료용 장갑 등에서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호석유화학 주요 제품 

 

금호석유 최대주주 및 대표

 

금호석유화학의 최대주주는 1948년생인 박찬구 회장입니다. 박찬구 회장은 과거 금호아시아나 그룹의 회장인 박삼구 회장과는 형제관계로 금호그룹을 두고 과거 경영권 분쟁을 겪은 적이 있습니다.

 

올해 초 다시 박찬구 회장과 경영권 분쟁을 벌인 박철완 금호석유화학 상무는 박찬구 회장의 조카로 박천구 회장의 또 다른 형인 박정구 회장의 아들입니다. 

 

금호석유화학 주요주주

 

" 증권업계에서는 밀려난 박 전 상무가 경영권 분쟁을 다시 일으킬만한 힘이 없다고 보고 있다.

경영권 분쟁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익도 없다는 분석이다.

박찬구 회장이 대표이사직에서 용퇴하면서 일말의 기대감도 사라졌다. "
- 인사이트코리아 기사 중 -

 

 

금호석유 2차 ‘조카의 난’ 불씨 없앤 박찬구 회장의 ‘신의 한 수’ - 인사이트코리아

[인사이트코리아=서창완 기자]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조카의 난’을 일으킨 지 8개월이 지났다. 여전히 금호석유화학의 최대주주인 그지만, 내부에서는 상무 직함마저 잃고 축출되

www.insightkorea.co.kr

 

최근 박찬구 회장이 사내이사직에서 물러나고 백종훈 대표이사 부사장이 이사회의장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박찬구 회장의 자녀인 박준경, 박주형 씨는 각 각 부사장과 전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금호석유 주가

 

금호석유 주가는 현재 172,000원으로 시가총액은 5조 2,404억원입니다. 올해 수익률은 18.6%, 최근 1개월간 2,1% 수익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3개월 기준으로는 -10% 이상 하락하며 조정을 받았습니다. 

 

52주 최고가는 296,000원,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285,000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65.7% 상승여력이 있습니다. 외국인 지분율은 19.4%입니다. 

 

금호석유 주가

 

올해 초 경영권 분쟁과 화학업종의 강세 등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상승한 뒤 2분기 이후 지속 하락국면에 있습니다. 

 

금호석유 주가

 

금호석유 밸류에이션 

 

전년도 EPS 17,405원 기준 PER은 9.9배, PBR은 1.8배에서 거래 중입니다. 올해와 내년 큰 폭의 실적 증가가 예상되고 있어 향후 12개월 PER은 4.1배로 매우 낮아집니다. PER은 과거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나 PBR은 과거 1.0~1.8배의 상단 수준에 있습니다.

 

전년도 배당금은 4,200원으로 크게 증가하여 현재 주가 배당수익률은 2.44% 입니다. 2020년 이전에는 주당 1,500원 미만의 배당금을 지급했습니다. 

 

부채비율 59.7%, 순차입금 3,691억원으로 재무구조는 양호합니다. 

 

금호석유 밸류에이션

 

금호석유 연간 실적 추이

 

2020년 매출액 4조 8,095억원에서 크게 증가해 올해 8조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코로나로 인해 의료용 장갑 수요가 급증하면서 NB라텍스 부문의 매출과 이익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금호석유 매출액 추이

 

2020년 영업이익은 7,422억원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2조 5천억 원 수준입니다. 2021년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하고 2022년 이후에는 실적이 점차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금호석유 영업이익 추이

 

올해 2조원 수준의 순이익이 전망되고 있으며 2020년 5,829억 원 순이익 대비 3배 이상 급증한 수치입니다. 내년 이후 순이익 감소가 전망되나 과거 대비로는 여전히 높은 수준이며 증권사별로 추정 실적의 차이가 큰 편입니다.

 

금호석유 순이익 추이

 

금호석유 분기 실적 추이

 

올해 매 분기 최대 매출과 순이익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3분기말 누적 매출은 6조 2,898억 원, 영업이익은 1조 9,915억 원, 순이익은 1조 6,632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과거 4분기는 비수기 영향과 정기보수 등으로 실적이 낮은 분기이나 2020년의 경우에는 코로나 영향 등으로 4분기에도 실적이 증가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금호석유 분기실적

 

금호석유 주요 이슈와 뉴스

 

조카와 삼촌간의 경영권 분쟁은 삼촌인 박찬구 회장의 승리로 일단락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배당 확대와 투명한 경영을 주장한 박철완 상무의 주장이 어느 정도 받아들여짐에 따라 2020년 배당이 크게 증가했고 올해에도 양호한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확대의 가능성은 열려 있다고 보입니다. (그래서 최근 금호석유 우선주 주가가 좋습니다.)

 

올해 매우 좋은 실적을 기록하고 있고 당분간은 양호한 실적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에는 연결회사인 금호피앤비화학과 OCI가 말레이시아에 전기차와 풍력발전용 에폭시 경량화 소재로 쓰이는 ECH 생산 합작법인을 세운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 금호석화는 중장기 전략 발표 당시 코어사업과 신사업 위주로 

향후 4년간 3~4조원 가량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금호석화와 계열사는 이미 올해만 1조 1000억 원이 넘는 투자를 단행했다. "

- 뉴스웨이 기사 중 -

 

 

 

금호석화, 매분기 실적 갱신···‘2025년 매출 9조’ 조기 달성한다 - 뉴스웨이

금호석유화학이 올 들어 매분기 실적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가운데, 중장기 전략으로 세운 ‘2025년 매출 9조원’을 예상보다 빨리 달성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일 금융감독

www.newsway.co.kr

 

 

금호피앤비화학, OCI와 바이오원료 생산 합작법인 설립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금호피앤비화학은 OCI와 바이오 ECH(Epichlorohydrin·에피클로로히드린) 생산을 위한 합작법인(OCIKumho Sdn Bhd)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www.newsis.com

 

 

신뢰할만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내용과 수치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매수/매도 등 투자판단의 근거와 책임이 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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