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코전자 주가전망, 밸류에이션, 실적 추이 등 투자 검토를 위한 기초 분석
순서
기업개요
최대주주 및 대표
주가
밸류에이션
연간 실적 추이
분기 실적 추이
주요 이슈와 뉴스
아비코전자 기업개요
아비코전자는 경기 성남에 본사를 두고 1973년 설립된 IT부품회사로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된 기업입니다. 메인 사업은 범용 전자 수동부품인 수동소자 사업과 PCB사업이며, PCB 제조기업인 아비코테크와 인덕트 제조회사인 영성아비코전자 등의 연결대상 종속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비코전자의 수동소자는 휴대폰, 노트북, 반도체 산업을 전방산업으로 하고 있으며 수동소자 3대 부품 중 인덕터와 저항기를 제조,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비코테크를 통해 이뤄지는 PCB 사업의 경우 자동차용 PCB가 주력으로 2020년 기준 약 73%가 전장용 PCB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비코 전자의 주요 제품인 인덕터는 전류의 변화량에 비례 전압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고, 저항기는 전기의 흐름을 억제하여 전류와 전압을 조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수동소자는 안정적인 전류 공급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며 스마트폰을 비롯 대부분의 디지털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자회사 아비코테크는 2021년 5월 반도체 패키지 기판 설비투자를 결정하고 아비코전자로부터 2021년 총 170억 원의 유상증자 자금을 받았습니다. 기존 전장용 PCB 사업의 낮은 수익성을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한 투자로 해석됩니다.
아비코전자 최대주주 및 대표
행진개발이 아비코전자를 소유하고 아비코전자가 종속기업인 아비코테크 등을 소유하는 구조입니다. 현재 아비코전자의 대표이사인 78년생 김창수 대표는 전 대표이사 김제영 회장의 아들로 행진개발은 김제영, 김창수 부자가 소유한 신행산업의 자회사입니다.
행진개발이 21.67%를 소유하고 대표이사 개인 지분 등 특수관계인 포함 최대주주 지분율 35.56%로 안정적인 소유권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의 상속은 아직 완전히 진행되진 않은 모습입니다.
아비코전자 주가
아비코전자 현재 주가는 76,900원으로 시가총액은 1,396억 원입니다. 올해 수익률은 22.1% 최근 1개월간 3.5% 주가 상승했습니다. 외국인 지분율 15.4%로 소형주 기준 외국인 지분율이 높은 편입니다.
52주 최고가는 11,800원 평균 목표주가는 14,000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33%가량 상승여력이 있습니다.
아비코전자 밸류에이션
2020년은 적자를 기록했고 향후 추정 PER은 10.4배, PBR은 1.4배입니다. 전년도 실적 기준 EV/EBITDA 29.4입니다. 부채비율은 22.2% 500억 가까이 순현금 상태로 재무상태 양호합니다.
전년도 배당금은 70원 배당수익률은 0.67%입니다.
아비코전자 연간 실적 추이
매출액은 2016년 800억원 수준에서 2020년 1,241억 원, 올해 전망 1,431억 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반면 영업이이과 순이익은 2018년 아비코테크 인수 후 2019년, 2020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본사 실적도 다소 부진했지만 특히 PCB 사업부문의 아비코테크의 실적이 부진했습니다.
2019년 순이익 -51억원, 2020년 -27억 원을 기록했고 올해 흑자 전환 후 2022년 순이익 134억 원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 기준 PER 10배에 해당하는 순이익 규모입니다.
아비코전자 분기 실적 추이
올해 3분기말 누적 기준 매출액 1,095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 순이익 39억 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한 모습입니다. 자회사 아비코테크의 영업손실이 3분기 누적 -16억 원가량으로 축소되었고 본사 실적도 양호했습니다.
3분기 단독기준 매출액 378억원, 영업이익 9억 원, 순이익 6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아비코전자 주요 이슈와 뉴스
D램의 DDR5 전환에 따른 수혜와 자회사 아비코테크의 실적 개선이 아비코전자의 내년도 투자 포인트입니다. 인텔의 엘더레이크 출시에 따른 DDR5 채택이 본격화 아비코전자의 메탈파워인덕터와 칩 저항기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아비코테크의 실적도 올해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신규투자를 진행 중인 반도체 기판 부문에 대한 기대도 가능합니다. 재무적 안정성과 함께 내년 PER 10배로 밸류에이션 메리트도 있습니다.
“DDR5로 향후 4년간의 성장동력을 확보했고,
2022년의 최대 모멘텀은 모바일 파워인덕터 점유율 상승”
- 신한금융투자 박형우 수석연구원 -
“과거 DDR3에서 DDR4 전환 효과로 칩저항기의 단가는 3배 이상 상승했고,
6년간 반도체향 수동소자 매출 이 230% 증가했다.
DDR5 양산 수혜는 이 이상일 것으로 기대되며
자회사의 턴어라운드 역시 임박했기에 주목을 당부한다“
- 리서치알음 -
신뢰할만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내용과 수치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매수/매도 등 투자판단의 근거와 책임이 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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