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업별 이슈 및 관심 종목/Media, Entertainment

엔씨소프트 주가 및 실적 전망 (리니지W로 디레이팅 끝)

2021. 12. 14.

엔씨소프트 주가전망, 밸류에이션, 실적 추이 등 투자 검토를 위한 기초 분석

 

순서

 

기업개요

최대주주 및 대표

주가

밸류에이션

연간 실적 추이

분기 실적 추이

주요 이슈와 뉴스

 

엔씨소프트 리니지W

 

엔씨소프트 기업개요

 

엔씨소프트는 1997년 설립되어 2000년 코스닥시장에 상장, 2003년 거래소로 이전한 국내 대표 게임회사입니다. 1998년 출시한 리니지를 대표작으로 2008년 아이온, 2012년 블레이드앤소울 등을 출시했습니다. 

 

모바일 게임으로는 2017년 출시 이후 가장 오랜 기간 매출 1위를 기록한 리니지M을 시작으로 2019년 리니지2M 출시, 2021년 8월 블레이드앤소울2, 그리고 가장 최근 리니지W를 출시했습니다.

 

매출액 기준으로는 리니지2M과 리니지M이 각각 34%와 29%를 차지하고 있으며 리니지가 여전히 올해 3분기까지 1,145억 원의 매출을 거두며 매출 7%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3분기 게임 매출 현황 (연결기준, 백만원)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및 대표

 

최대주주는 대중에게 잘 알려진 67년생 김택진 대표로 11.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5% 이상 주주로 국민연금공단 8.4%, 넷마블 8.9%, BlackRock펀드 4.9%를 신고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의 낮은 지분율 등으로 2015년 넥슨과의 경영권 분쟁도 있었으며, 당시 경영권 방어를 위한 넷마블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넷마블도 상당한 투자이익을 거두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최대주주 현황

 

김택진 대표가 사내이사로 97년 설립 이후 대표직을 이어오고 있으며 부인인 윤송이 사장은 미등기임원으로 CSO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9월 말 총 직원수는 4,560명입니다. 

 

엔씨소프트 주가

 

14일 현재 주가는 697,000원, 시가총액은 15조 3,020억 원입니다. 올해 수익률은 -25.1%, 1개월 수익률은 -2.5%로 올해 게임주 중 가장 부진한 종목 중 하나입니다.

 

52주 최고가는 1,038,000원, 최저가는 558,000원, 증권사 평균 목표주가는 1,040,000원으로 현재 주가 대비 50%가량의 상승여력이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주가

 

8월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2에 대한 기대 이하의 반응으로 60만 원 이하까지 하락했으나 이후 리니지W 선전과 NFT 사업 기대감 등으로 다소 반등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주가

 

엔씨소프트 밸류에이션

 

전년도 EPS 26,756원 기준 PER 26.1배이며 향후 12개월 추정 PER은 17.7배로 과거 20배 중반의 멀티플보다 많이 내려가 있는 상황입니다. PBR 4.3배, ROE 20.7%이며 EV/EBITDA 15.2배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부채비율 29.8%, 1.7조 원 수준의 순현금 기업으로 재무상태와 현금흐름 매우 우량한 기업입니다. 전년도 배당금은 8,550원으로 배당수익률은 1.23%입니다. 

 

엔씨소프트 밸류에이션 지표

 

엔씨소프트 연간 실적 추이

 

2020년 매출액 2조 4,162억 원에서 2021년 2조 3,758억 원으로 다소 감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2022년 추정 매출액은 3.3조 원 수준입니다. 

 

엔씨소프트 매출액 추이

 

2020년 영업이익 8,248억 원, 순이익 5,874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5천억 미만의 이익을 기록하고 2022년 영업이익 1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시가총액은 15조 원을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엔씨소프트 이익 추이

 

엔씨소프트 분기 실적 추이

 

2021년 3분기 말 누적 매출액 1조 5,517억 원, 영업이익 2,658억 원, 순이익 2,750억 원을 기록 중입니다. 3분기에는 매출액 5,006억 원, 영업이익 963억 원, 순이익 9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 기준 -34.9% 감소한 실적이었습니다. 

 

엔씨소프트 분기 매출액 추이

 

이러한 실적 부진과 함께 올해 주력 게임의 노후화와 블레이드앤소울 2 신작의 부진, 리니지W의 카니발리제이션(cannibalization) 영향 우려 등이 겹치면서 부진한 수익률을 보였습니다.

 

엔씨소프트 분기 이익 추이

 

엔씨소프트 주요 이슈와 뉴스

 

블레이드앤소울2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일부에서 혹평을 받았지만 다행히 리니지W가 크게 흥행하면서 4분기 이후 실적에 대한 기대도 다시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직은 리니지W의 흥행 지속 여부와 기존 게임 영향을 좀 더 지켜봐야 하겠지만 우려했던 상황은 많이 벗어난 분위기입니다. 

 

리니지 IP를 기반으로 한 NFT, P2E(Play to Earn) 등 사업 확대 기대도 확대되고 있어 내년도 전망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습니다. 

 

 

엔씨소프트 리니지W 용의계곡 전투

 

" 글로벌 출시 이후 이용자 지표가 꾸준히 증가했다.

동시접속자 수가 꾸준히 증가해 출시 이후

12개 서버로 구성된 신규 월드를 매주 추가했다. "

- 이성구 리니지 IP 본부장 -

 

'리니지W' 출시 한 달…엔씨소프트, 실적 반등 불씨 지폈다 - 연합인포맥스

*그림1*(서울=연합인포맥스) 박경은 기자 = 엔씨소프트가 출시 이후 한 달 째 글로벌 흥행몰이에 성공하고 있는 '리니지W'로 올해 4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된다.엔씨소프트는 주력

news.einfomax.co.kr

 

" 엔씨소프트 걔네들이 어떤 애들인데.. 20년 넘게 MMORPG 운영하면서 

가장 많은 유저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곳이 엔씨소프트야. 

리니지W가 말이 많지만 결국 매출이 늘어날 거야. "

- 기사 중 - 

 

‘저력의 엔씨’ 리니지W로 실적 개선..'플레이투언' 게임 도입 가능성 높아

[한국정경신문=이상훈 기자] `엔씨소프트 걔네들이 어떤 애들인데..20년 넘게 MMORPG 운영하면서 가장 많은 유저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보유한 곳이 엔씨소프트야. 리니지W가 말이 많지만 결국

kpenews.com

 

 

 

신뢰할만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나 내용과 수치에 오류가 있을 수 있으며 매수/매도 등 투자판단의 근거와 책임이 될 수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