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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별 이슈 및 관심 종목102

thumnail5 한화시스템의 주주구성과 한화 지배구조 한화시스템의 역사 한화시스템은 2015년 한화/삼성 빅딜 당시 한화가 인수한 삼성탈레스에서부터 출발합니다. 인수 이후 탈레스가 가진 나머지 지분을 풋옵션으로 인수하여 한화의 100% 자회사가 되고 2016년 한화시스템으로 이름을 변경합니다. 현재의 한화시스템 사업모델은 2018년 8월 한화S&C와의 합병을 통해 완성됩니다. 에이치솔루션이 50% 이상 보유한 한화그룹의 SI업체인 한화 S&C와 한화시스템이 합병하면서 현재의 "방산+IT" 기업의 모습을 갖추게 된 것입니다. SI기업 특성 상 한화 S&C는 그룹 내부 의존도가 클 수밖에 없었는 합병을 통해 합병기업의 그룹 매출 비중은 낮추고 에이치솔루션의 자회사 지분도 50%대에서 10%대로 낮출 수 있었습니다. 한화시스템 주주현황 및 지배구조 2019년 1.. 2020. 11. 24.
thumnail5 한양이엔지 실적 정리 (2020년 3분기) 2020년 3분기 한양이엔지 실적 매출액 2,020억원 - 전 분기 대비 37억원 증가 - 전년 동기 대비 -193억원 감소 영업이익 289억원 - 전 분기 대비 114억원 증가 - 전년 동기 대비 174억원 증가 순이익 220억원 - 전 분기 대비 79억원 증가 - 전년 동기 대비 112억원 증가 연도별 영업이익률 - 2017년 5.1% - 2018년 12.3% - 2019년 4.3% - 2020년 3분기 누적 10.1% ※ 반도체 관련 매출비중이 40% 이상으로 회복하면서, 3분기 기준 영업이익률 14.3%로 2018년 수준의 영업이익률 회복함 수주잔고 - 수주총액 : 9,930억원 (전분기 대비 371억원 증가) - 수주잔고 : 2,194억원 (전분기 대비 -187억원 감소) 기타 - 연구결과 변동.. 2020. 11. 15.
thumnail5 오리온 해외시장 성장을 반영하지 않은 주가 오리온 3분기 실적이 며칠전에 발표되었습니다. 오리온의 경우 매월 지역별 실적을 별도로 공시하고 있고 분기 실적 발표가 주가에 주는 영향은 크진 않습니다. 3분기 연결기준 실적을 살펴보면, 매출액 5,974억원, 영업이익 1,078억원, 당기순이익 764억원입니다. 전기대비 기준 매출액은 16.0%, 영업이익은 25.1%, 당기순이익은 19.7%가 증가한 수치로 분할 이후 최대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18년 이후 분기별 실적을 보면 매출액과 이익 모두 개선추세에 있음이 확인됩니다. 매출액보다 이익 성장이 좀 더 크게 나타나는 것은 국내보다 영업이익률이 높은 중국, 베트남 등 해외 시장에서 보다 성장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국내 시장의 영업이익률은 15% 내외인데 비해 해외시장은 20% 수준입니다. .. 2020. 11. 13.
thumnail5 한양이엔지 삼성전자 오스틴 증설 수혜 기대 올해 1월 한양이엔지는 "미국 시장개척 기반 마련"이라는 목적으로 329억원을 미국법인에 유상증자 형태로 투자했습니다. 자기자본의 10.8%에 해당하는 규모로 시가총액 2천억원의 회사 규모를 감안하면 절대금액으로도 적지않은 투자입니다. 한양이엔지 홈페이지에 소개된 미국법인의 위치는 "12100 Samsung BLVD SUITE 100 Austin TX 78754, U.S.A" 로 삼성 오스틴 공장 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구글로 해당 주소를 검색한 결과입니다. SAS 공장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투자시기와 여부를 놓고 다소 이견이 있었던 삼성전자 오스틴법인 SAS는 이제 조기 증설로 결론이 나는 것 같습니다. 현재 삼성의 파운드리 생산라인은 평택까지 7개 (기흥 2개, 화성 3개, 오스틴 1개, 평택 1개).. 2020. 11. 9.
thumnail5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주가전망 및 분석 국내 라면 3사 기업실적과 주가를 비교해봅니다. 국내 라면시장은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네 개 회사가 대부분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뚜기 진라면이 신라면 판매량을 넘었다는 기사가 있긴 했지만, 매출액 기준으로 보면 여전히 농심이 50% 이상 시장을 점유하고 있고 2위인 오뚜기, 3, 4위를 삼양식품과 비상장사인 팔도가 비슷한 수준의 매출액을 보입니다. 코로나 19 영향으로 라면판매가 늘면서 주가도 전반적으로는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보면 라면시장은 국내 시장의 정체속에 점유율 싸움이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해외시장의 성장이 주가의 주된 모멘텀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기업별로 보면 삼양식품의 여전한 해외시장 선전에 더해 최근 농심의 미국시장 판매가 주목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2020. 11. 9.
thumnail5 Yield Spread로 본 리츠의 투자전략 1990년도부터 2020년 8월까지 리츠 배당수익률과 10년 만기 미 국채 간의 수익률 비교표입니다. 그리고 아래는 둘 간의 스프레드를 별도로 나타낸 표입니다. 과거 30년간 리츠배당수익률과 장기채간의 평균 스프레드는 1.19% 였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보듯 둘간의 상관관계는 매우 높은 편입니다. 굳이 표를 보지 않더라도 리츠의 배당수익률이 금리와 무관할 수는 없습니다. 정리하면, 1. 결국 긴 시간을 놓고보면 대부분의 것들은 금리가 결정한다. 2. 보는 이에 따라 채권보다 위험하기도 하고 채권보다 안전하게도 보일 수 있다. 3. 돌이켜보면 2008년에는 무엇이든지 샀어야 했다. 4. 지금 리츠의 스프레드는 매력적이다. 표를 하나 더 보면 리츠(Equity REITs) 수익률과 S&P500, Russel.. 2020. 10. 31.
thumnail5 Triple Net Lease (NNN) 임대방식 [리츠상식] 해외 리츠 보고서를 보면 자산을 설명할 때 NNN 혹은 Triple Net Lease라는 설명이 많이 나옵니다. 미국과 유럽의 상업용 부동산에서는 일반화된 임대방식으로 세금, 유지관리비용, 보험 이 세 가지 항목에 대한 비용 부담을 건물을 빌려 쓰고 있는 임차인(세입자)이 "실제 발생한 만큼" 부담하는 방식의 계약입니다. (국내 리츠중에는 대표적으로 롯데리츠가 이러한 NNN구조로 계약되어있습니다. 단일 임차인이 전체 또는 구분 건물을 영업공간으로 사용하는 롯데마트를 떠올려보면 NNN방식이 임대인과 임차인 모두에게 편리하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Net Lease의 방식을 좀 더 자세히 구분하면 임차인이 부담하는 비용의 범위에 따라 다음의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Single Net Leas.. 2020. 10. 31.
thumnail5 WPC COVID-19 Update 보고서 (분산된 리츠의 안정성) 미국리츠 WPC COVID-19 Update (주가 20.10.31. 기준) 주가(Price) : 62.61$ 시가총액(Market Cap) : $10.8B P/E Ratio(TTM) : 31.72 Price to Book Ratio : 1.97 Enterprise Value to EBITDA : 19.25 Total Debt to EBITDA : 5.95 Return on Assets : 2.16 Return on Equity : 4.43 배당수익률(Yield) : 6.67% Total Debt to Total Assets : 43.68 Weighted-average interest rate : 3.2% Weighted-average debt maturity (years) : 4.7 WPC COVID-.. 2020. 10. 31.
thumnail5 WPC 2020년 2분기 실적 (W. P. Carey Financial Results) 미국 부동산 리츠 WPC의 2020년 2분기 실적 보고서 분석 내용입니다. 20.10.31일 기준 WPC 주가 62.61, YTD 기준 -21.78%, 1년 수익률 -29.64%, 1개월간 수익률 -7.20% 주가(Price) : 62.61$ 시가총액(Market Cap) : $10.8B P/E Ratio(TTM) : 31.72 Price to Book Ratio : 1.97 Enterprise Value to EBITDA : 19.25 Total Debt to EBITDA : 5.95 Return on Assets : 2.16 Return on Equity : 4.43 배당수익률(Yield) : 6.67% Total Debt to Total Assets : 43.68 Weighted-average in.. 2020. 10. 31.